S‑개발자 2기 합격 후기

⚫소개

S‑개발자는 윤석열 정부가 시작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고 한다.
BOB 비해서는 못할 수 있지만,
최정예 보안 제품 개발자라는 이름에 걸맞는 풍부한 교육 혜택이 있다.

✌지원 계기

처음에는 SK-쉴더스 루키즈 과정을 지원하여 선발되었다.
하지만 나는 군복무를 하지 않아 SK-쉴더스에서의 연계 채용이 불가능 했다.
이에 대신 “화이트햇 스쿨“과 “S‑개발자“를 알아보고 두 과정 모두 지원했으며,
그 중 S‑개발자를 선택했다.

나는 빅데이터 전공으로 현장실습 회사에서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았다.
그렇게 때문에 보안 분야는 내 전공과 다소 거리가 있지만,
나는 보안, 딥러닝, 서버, IOT 4가지 분야에서 기술 스택을 갖춘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마침 윤석열 정부 들어서 “보안 인재 10만명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원할 기회가 생겼다. 

✅합격 스펙

다음 내용을 내가 작성한 자소서의 일부 내용이다.

(경험 위주) 딥러닝, 의료 도메인 지식, IOT

1. 의료분야 연구실에서의 서버 관리 및 데이터 처리
    1–1 기업명 : 한림대학교 유전학 연구실
    1–2 기간: 1년
    1–3 역할:
      — 고성능 서버 관리 및 자원 배포
      — 리눅스 시스템을 통한 의료기관 데이터의 수집, 복호화 및 연구원에게 제공
2. 메이커 스페이스에서의 3D 프린팅 및 레이저 커팅
     2–1 기업명 : 강원 메이커스페이스
     2–2 기간: 6개월
     2–3 역할 및 성과:
     — 3D 프린터와 아두이노 기술의 융합
      — 스마트 알람 시계 제작
      — 산학 동호회용 키링 제작 및 판매
3.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에서의 현장실습:
    3–1 기업명 : 바디텍메드(춘천)
    3–2 기간: 6개월
    3–3 역할 및 성과:
     —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AutoEn­coder 모델 개발
     — 모델은 의료기기의 압력센서를 이용해 오작동 여부 판별
     — 안드로이드 시스템에 모델 배포
     — 의료 메시지 통신 표준 HL7 자바 라이브러리 개발

[학부 시절의 성실함의 증명]
 학부 시절, 과학기술통신부의 [국가이공계장학금] 을 수여받은 것은 제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입증하는 증거입니다. 같은 과학기술통신부에서 후원하고 KISIA가 주관하는 S‑개발자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지식을 더욱 풍부하게 쌓고, 모든 프로젝트에서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제가 쌓아온 경험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의 도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코딩 테스트

구름에서 1~3단계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프로그래머스에서 2~3단계를 무난하게 풀 정도라면,
누구나 5문제중 4문제는 풀 수 있을 것이다.

✅면접

자기소개시간(1분) -> 자소서 질문(1개) -> 공통 기술 면접(1개) -> 질문 or 합격 포부

면접은 세명의 지원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면접관은 한명의 지원자에게 개인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한다.

자기소개서를 진실되게 작성했다면, 이렇나 질문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에 기술 면접으로 공통 2개의 질문이 들어오는데,
하나는 보안 알고리즘과 관련된 문제였고 모른다고 답변하였다.
다음은, Git 을 왜써야하는 물어봤었는데 이것은 답변하기 쉬었다.
Git의 버전관리를 사용하면다면 백업 용량을 줄어들고
처리 속도는 올라간다의 식으로 설명하였다.

✈ 후기

이번 S 개발자에 선발되서 매우 기쁘고 들뜬 상태이다.
S 개발자가 마치고 나서 S‑개발자 후기도 작성해보고 싶다.